2023영향평가보고서 확인 ‘필수’.. 서류기반 면접 ‘전공적합성 인성 등 평가’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지난해 서울 소재 대학(이하 인서울 대학)의 학종 면접은 어떻게 출제됐을까. 올해 학종에서 면접을 보는 인서울 대학은
14개교로 4373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14개교 20개전형 5057명에서 축소됐다. 전형이 이원화되거나 면접 없이 서류100%
선발로 변경하는 등의 변화가 영향을 주었다. 별도로 정리한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는 제외한 수치다. (기사 : [2024수시] 상위15개대 학종
면접 어떻게 준비할까..).
학종 면접유형은 대부분 제출서류 기반 면접이다. 제시문 활용 면접과 달리 교과지식을 묻는
면접이 아니어서 공개할 의무는 없지만 일부 대학은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에 예시질문을 공개하고 있다. 지원자는 대학이 공개한
예시질문을 통해 학생부와 자소서 내용을 어떤 식으로 검증하는지 확인하고 예상질문을 만들어 준비해 볼 수 있다.
서류
기반 면접에선 지원자가 제출한 학생부 내용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세특에 적혀있는 교과 내 활동과 동아리 활동에서의 본인의 역할,
탐구활동 내용의 구체적 확인 등이 이뤄진다. 지원한 모집단위에 대한 사전지식을 알고 가는 것도 좋다. 학과와 관련된 본인의
지식과 생각을 자유롭게 나열하라고 묻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학과 지원 계기와 지원을 위해 한 노력 등은 여러 대학에서
공통적으로 출제되는 문항이었다.

학종에서 보는 면접은 대부분 서류 기반 면접이다. 학생부에서 질문을 추출하므로, 대학별 예시질문을 참고해 스스로 예상질문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가톨릭대 학종 면접 ‘서류기반 개별면접’.. 의예과 ‘제시문 기반 면접’>
가톨릭대는
잠재능력우수자면접에서 255명, 가톨릭지도자추천 56명, 학교장추천 49명으로 총 360명을 면접실시 전형으로 모집한다.
잠재능력우수자전형을 올해 서류와 면접전형으로 이원화한 변화다. 서류100%로 4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70+면접30으로
평가한다. 수능최저는 학교장추천전형의 의예와 약학에서만 적용한다. 의예는 국수(미/기)영과탐(2과목) 중 3개 등급합 4이내,
한국사 4이내다. 약학은 국수(미/기)영과탐(1과목) 중 3개 등급합 5이내다.
지난해 가톨릭대 학종 면접은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등을 평가했다. 면접시간은 개인별 7분 내외다. 전공적합성을 확인하는 질문으로는 ‘시각장애인을 도와주는
의료용 로봇을 만들고 싶다고 했고, 학생부의 자기소개서 내용으로도 공학을 전공하는 것이 더 꿈에 가까이 가는 것 같은데 본인이
반드시 지금의 전공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지원자는 자연과학을 전공하기 위해서는 인문학적 소양이 중요하다고 했는데,
그렇게 생각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며, 인문학적 소양을 쌓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했는지’등이 있었다.
인성을
평가하기 위해서 ‘봉사동아리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며, 가장 의미 있었던 활동과 그 활동에서 본인이 역할이 무엇이었는지’,
’특수반 학생 도우미 활동을 통해서 본인이 가장 얻었다고 생각하는 점은 무엇이며, 그 특수반 학생과 나눈 대화 중 가장 기억에
남은 말과 그 이유는 무엇인지’등에 대해 물었다.
발전가능성을 평가하는 질문으로는 ‘지원자의 꿈은 교사인데, 어떤
교사가 좋은 교사라고 생각하는지’, ‘수업 시간에 질문이 많은 학생으로 작성되어 있는데, 질문을 많이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며
특히 기억에 남는 질문이 있는지’ 등이 있었다.
의예과의 경우 서류기반 면접 외 제시문 기반 면접인 인적성면접을
추가로 실시했다. 2분간 제시문을 읽고 8분 이내로 답하는 문제다. 제시문은 우리나라의 원격의료 허용 이후 비대면 진료건수가
증가한 통계자료였고, 문제는 ‘원격의료 서비스에서 사회 계층 간의 차이로 고려되어야 하는 요소를 설명해보시오. 원격의료제도 확대로
인해 예상되는 장단점을 설명해보시오’ 2개가 출제됐다.
<경기대.. 서류 신뢰성 검증, 인성/공동체의식, 잠재역량 확인>
경기대는 올해 KGU학생부종합전형으로 68명을 모집한다. 1단계에서 서류10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70+면접30으로 최종 선발한다.
경기대는
선행학습 보고서를 통해 평가항목별 예시문항을 다수 공개하고 있다. 서류 진위 확인을 위한 신뢰성 검증 예시문항으로는 ‘프로그램을
하면서 학급 활동을 뛰어난 리더십으로 이끌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어떻게 리더십을 발휘하였나요?’, ‘멘토링 활동에서 자신의
공부법을 점검해서 친구들에게 가르쳐주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어떤 공부법이었는지 설명해주세요’, ‘동아리 활동에서 뷱큐레이션 기획
활동을 여러 가지 한 것으로 확인되는데, 어떤 활동들이 있었는지 설명해주세요. 본인이 생각하기에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활동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미래 로봇 산업의 발전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게 된 계기와 이를 통해 얻은 결론이 무엇인지 내용과 함께
설명해주세요’ 등 교과 내 활동과 동아리 등 지원자가 한 활동에 대해 세부적으로 묻고 있었다.
인성 공동체의식 등
사회영역 관련 문항으로는 ‘멘토링 활동과 교육 봉사 활동을 꾸준히 해 온 것으로 확인되는데 자신만의 교수법과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이 활동이 본인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이야기해주세요’, ‘방송부 활동을 하면서 동아리 구성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사례가 있다면 무엇이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3년 동안 학급임원으로 활동하였는데 활동을 하며 어려움은 없었나요?
있다면 어떻게 극복하였고 학급임원으로서 활동을 지속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또래 학습 멘토 활동 기록이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동을 진행하였고, 이 활동을 하면서 멘티에게 어떤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는지 이야기해주세요’ 등을
질문했다.
전공 관련 활동과 경험, 발전가능성 등을 확인하는 잠재역량 문항으로는 ‘사회문제탐구 세특 기록에 통신언어에
관해 조사하고 탐구보고서를 작성했다고 되어 있는데, 통신 언어의 특성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자료는 어디서 어떻게 찾았는지
설명해주세요’, ‘건축물에 사용된 미적분 원리에 대해 조사하고 발표한 내용이 있는데 주요 내용은 무엇이며 관련된 자료는 어디서
어떻게 찾았나요?’, ‘초고층 건물에 대해 조사해 발표하였는데 조사하는 과정에서 새롭게 알게 된 지식은 무엇이며, 초고층을
구성하는데 특별히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등을 질문했다. 자료조사 방법을 위주로 질문했다.
<덕성여대 ‘종합적 사고력, 인성 등 파악’>
덕성여대는
덕성인재Ⅱ로 117명을 모집한다. 서류100%로 4배수를 선발한 뒤 1단계60+면접40으로 최종 합격자를 정한다. 지난해엔
학생부의 서류내용 진위 여부, 종합적 사고력, 인성 등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을 제시했다. 예시질문으로는 5가지가 제시됐다. '특정
활동에서 맡은 역할에 대해 구체적 사례를 설명해달라', '실험결과가 가설과 다르게 나온 이유는 무엇인지’, ‘00경험이 진로에
관심을 갖는 계기였다면, 이후 어떤 계획을 세웠는지’, ‘00과목 00분야의 책을 꾸준히 읽었는데, 책을 통해 어떤 것을
배웠는지’, ‘학급회장을 하며 학급 운영에 어떤 변화를 줬는지’다.
<동덕여대 ‘전공적합성/발전가능성/인성 평가’>
동덕여대는
올해 동덕창의리더전형으로 172명을 모집한다. 1단계에서 서류10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40%, 면접60%의
비중으로 면접 반영 비율이 높은 특징이 있다. 지난해의 경우 면접위원 2인이 수험생 1인에 대해 개별면접을 실시했다. 면접시간은
10분 내외다. 평가항목별 면접문항을 제시했다. 전공적합성을 보기 위해선 ‘학과에 지원한 이유와 본인의 학업 계획은?’,
‘본인이 지원한 학과는 무엇을 배우는 곳인지 소개하고 이를 본인 적성과 연결해 보세요’를 물었다. 발전가능성 예시 문항으로는
‘고등학교 생활 중 리더십을 발휘한 경험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을 소개하고 그 활동으로부터
본인이 무엇을 배웠는지 말해 주세요’ 등이다. 인성 확인 문항은 ‘고등학교 시절 중 가장 힘들었던 일은 무엇이었으며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였는지 소개해 주세요’, ‘최근 1년 동안 읽었던 책 중에서 가장 기억나는 책을 소개하고 그 이유를 밝혀주세요’다.
<명지대 ‘학과 관심도, 진로계획, 협동심 등 파악’>
명지대 서울캠은 명지인재 면접으로 376명, 크리스천리더로 52명을 모집한다. 1단계에서 서류100%로 4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60+면접40의 비중으로 최종 선발한다.
지난해
학종 면접은 학생부 기반 다대일 심층면접으로 약 10-15분 간 진행됐다. 전반적으로 학과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 확인, 지원
동기, 향후 진로계획, 지원 전공 관련 활동과 노력, 협력 과정에서의 본인의 역할과 해결 방법 등을 물었다.
예시질문1은
'수행평가로 특정 영역에 대해 조사했는데, 이것을 설명하고 왜 필요하다 생각하는지'다. 질문2는 '수업 시간에 특정 주제로
토론했다고 돼있는데 찬성/반대 중 어느 입장이었고 근거는 무엇이었는지, 상대 입장은 어땠는지'를 물었다. 질문3은 '특정 주제
관련 독서를 많이 했던데,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무엇인지'다. 질문4는 'DNA 추출 실험을 진행했다고 했는데, DNA가
무엇이며 실험과정은 어땠는지'로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을 물었다. 질문5는 '진로활동시간에 특정 주제 관련 발표를 했는데, 준비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고 그 과정에서 어려움은 없었는지'를 물었다.
<서울교대 인성/적성/교양 문항 출제>
서울교대는
교직인성우수자전형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교직 인성/적성/교양을 확인할 수 있는 제시문 기반 면접을 출제한다. 지난해 인성
문항에서는 학급에서 생길 수 있는 의사 반영 방법을 물었다. 교사라면 학급간 축구대회에서 축구를 잘하는 학생 위주로 팀을 구성할
지, 학생이 골고루 참여하게 팀을 구성할 지 물어보는 문제였다. 양측의 입장을 고려하여, 구체적이고 설득력 있게 조언한 경우 높은
점수 부여했다. 미참여 학생들에 대한 배려심, 학급 대표로서의 책임감, 공동체 의식, 협동심 등을 고려할 수 있는지 등을
평가했다.
적성 문항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마태효과에 해당하는 상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그 상황에서 마태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한 교사차원/학교 차원의 해결방안을 물었다. 마태효과란 ‘강자는 더욱 강해지고 약자는 더욱 약해지는 현상’을 뜻한다.
예시 답안으로 ‘교사의 관심, 혜택, 기회가 성적 우수 학생에게 집중/학습과 운동 능력이 우수한 학생들끼리의 모둠 구성/명문대
진학을 위한 특별반 운영’등이 있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는 ‘성적 부진 학생의 실패에 대한 관용적인 태도, 소외 및 취약
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 저소득층에 대한 경제적 지원, 학습 부진 학생의 학력 향상 방안 실행’ 등이 있었다.
교양평가
문항에서는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지각과 인지를 잘하는 사례와 이토록 발전하게 된 이유를 물었다. 예시 사례로는 컴퓨터의 개와
고양이 구분, 자율주행자동차, 영상추천 알고리즘 등이 있었고, 이와 같은 발달 이유로는 데이터 학습을 통한 인공지능 모델
형성/정형 데이터 이외의 비정형 데이터에 대해서도 학습과 처리가 가능함/실시간 데이터 처리가 가능해짐 등이 있었다.
<성신여대 ‘인성/전공적합성/학업역량/발전가능성 평가’>
면접을
실시하는 자기주도인재는 올해 435명을 모집한다. 1단계 서류100%로 3배수를 정하고 2단계 면접 30%를 더해 최종합격자를
정한다. 보고서에는 일반학과와 사범대학을 구분해 수험자의 인성, 전공적합성, 학업역량, 발전가능성 등을 평가하는 예시 질문이
담겨있다. 일반학과 예시문항을 살펴보면 인성 영역에서는 구성원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가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 경험, 동아리
회장/부회장/조장으로서 동아리 내 갈등관리의 사례가 있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처했는지 등을 물었다.
전공적합성/학업역량과
관련해서는 '전공 관련 동아리 활동 중 본인에게 가장 유의미한 활동은 무엇이며 어떤 노력을 했고 그를 통해 배운 점이나 느낀
점은 무엇인지', '진로 희망과 전공 관련 읽은 책 중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이며 느낀 점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물었다.
발전가능성 관련해서는 '진로 설정을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쳐 진로탐색과 체험 등의 노력을 했는지', '자소서에 언급된 것 중 고교
재학 기간 중 특별히 의미를 두었던 활동 중 자기주도성과 도전정신을 발휘한 사례는 무엇인지' 등을 질문했다.
사범대학의
경우 교직소양과 관련한 질문으로는 ‘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다고 서술되어 있으나, 실제 교육과 관련된 활동이 적은 이유’, ‘교육
관련 동아리 활동 중 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이고, 그를 통해 배운점이나 느낀점’ 등이 있었다. 교직발전가능성과 관련해서는
‘교사는 어떤 역할을 하고 무엇을 가르치는 교사라고 생각하는지’, ‘교육 분야 동아리 활동에서 자발적인 참여/운영으로 본인의
능력을 드러내는 사례가 무엇인지’, ‘교사가 되기 위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성과를 얻은 경험은 어떤 것이 있는지’ 등에 대해
물었다.
<세종대 ‘인성/전공적합성/학업역량/발전가능성 평가’>
세종대는 세종창의인재(면접형)으로
330명을 모집한다. 1단계에서 서류100%로 3배수를 선발한 뒤2단계에서 1단계 70%, 면접30%의 비중으로 선발한다.
보고서에는 제시문 기반 면접을 실시하는 창의소프트학부 면접 예시가 공개됐다. 창의소프트학부의 디자인이노베이션과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별로 각각 오전/오후로 나눠 제시문 면접을 실시했다.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에서 활용한 A유형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2문제가 출제됐다. 두문제 모두 제시한 조건에 따라 스토리를 구상하고 설명하는 문제다. A 오전문제는 생명공학과 생명 공학 기술에
의존하여 인간의 생명을 연장하는 과정에서 윤리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과 수명 연장으로 인해 삶의 목적과 방식이 변화하는
과정을 스토리에 담아야했다. 생명 공학 분야에서 나타나는 인간의 생명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를 윤리적으로 수용하는 태도의
필요성을 제시해야 했다. 또한 인간의 정체성과 존엄성을 기반으로 삶의 목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스토리
구성력과 창의적 표현 능력, 종합적 사고 능력이 있는지 평가하는 문제였다.
A 오후 문제는 환경 훼손과 물 오염을
최소화하는 양질의 수자원 확보를 위해서 국가 간의 조화로운 협력과 지속적인 개발을 추구하는 과정을 스토리로 구성, 설명해야
했다.물의 오염과 부족으로 나타나는 여러 가지 문제를 개인과 사회의 관계 속에서 설명하고, 환경적으 로 건전하면서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갈등 상황을 해결하려는 노력의 필요성을 제시하는지 평가했다. 또한 윤리적인 관점에서 조화로운 해결
방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스토리 구성력과 창의적 표현 능력, 종합적 사고 능력이 있는지 확인하고자
했다.
B 유형은 디자인이노베이션전공에서 활용했다. 오전 문제는 ‘표준화’를 사물이나 소재에 대입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들고, 이에 제시문에서 설명한 ‘진화’를 독창적으로 해석해 덧붙여 구술 발표하는 문제다. 오후 문제는 ‘변이’를
사물이나 소재에 대입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들고, 이에 제시문에서 설명한 ‘생명 공동체’를 독창적으로 해석해 덧붙여 구술
발표하는 문제다. 두 문제 모두 자연과학, 인문사회영역의 개념과 용어 등을 이해하고 일상생활을 통해 경험하는 유·무형적인
대상(사물, 개념)들과의 연결성을 찾아 새로운 개념이나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능력과 자신이 도출한 개념의 논리성과 창의적과
전달능력을 평가하고자 했다.
<숭실대 ‘인성/전공적합성/학업역량/발전가능성 평가’>
숭실대는
SSU미래인재로 618명, SW우수자로 25명을 모집한다. 서류100%로 3배수 선발 뒤 2단계에서 1단계70+면접30으로
합산한다. 학종 면접에서는 제출 서류(자소서, 학생부)를 기반으로 전공적합성, 인성, 잠재력을 평가하기 위한 질문을 제시했다.
보고서를 통해 공개된 예시 질문으로는 '○○활동이 가장 활발해 보이는데, 이 활동은 무엇인가요', '전반적인 성적보다 ○○교과
성적이 좋은데(혹은 나쁜데) 이유가 있나요', '지원 전공 분야에 대해 알고 있는 현재 이슈가 있는지, 특히 관심있는 분야는
무엇인가요', '○○분야가 유망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말해보세요. ○○의 활용사례에 대해 말해보세요', '학업계획에 ○○가
꿈이라고 했는데, 관심 갖게 된 동기가 무엇인가요', '○○라는 진로를 결정하게 된 결정적인 활동을 구체적으로 설명해보세요',
'본인이 이 학과와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 강점과 그 이유를 설명해보세요', '숭실대학교 ○○학과에 지원한 동기를 이야기해보세요'
등이 있었다.
<미공개 국민대 광운대 삼육대 서울과기대 ‘서류 진위확인’>
국민대는 학생부 기재사항
확인면접을 실시한다. 특기자 전형과 달리 선행학습 보고서를 통해 면접 예시를 공개하지 않았다. 올해 국민프론티어로 483명을
모집한다. 광운대 역시 면접 예시를 공개하지 않았다. 학종 면접고사는 교과 지식과 관련이 없으며 학생부 등 서류 내용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개인 적합형 인성 면접이라는 설명이다. 광운대는 광운참빛인재Ⅰ(면접형)으로 329명, 소프트웨어우수인재로 30명을
선발한다. 국민대와 광운대 두 대학은 모두 1단계에서 서류10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70%, 면접 30%의
비중으로 선발한다.
삼육대는 세움인재 193명, S/W인재 30명으로 총 223명을 모집한다. 1단계에서
서류100%로 4배수선발 뒤 2단계에서 1단계60+면접40으로 선발한다. 학종 면접은 삼육대는 8분 이내의 서류 확인 면접을
실시한다. 세움인재는 전공적합성과 발전가능성을 각 40%, 인성을 20%로 평가한다.
서울과기대는 학교생활우수자 407명, 창의융합인재 57명으로 464명을 모집한다. 1단계에서 서류10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70+면접30으로 합산한다. 과기대 역시 보고서를 통해 면접 예시를 공개하지 않았다.
서울여대는
바롬인재면접 162명, SW융합인재 29명을 모집한다. 1단계에서 서류100%로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서류과 면접을 각
50%의 비중으로 반영한다. 면접 비중이 높은 특징이 있다. 별도의 제시문 없이 학생부 등 제출서류에 기반한 평가를 진행했기
때문에 예시문항을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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