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공개된 홍익대의 2023학년 정시 입시결과를 살펴보면 최종 등록자의 수능 백분위(국수탐 평균) 70%컷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는 디자인학부로 97.75점이다. 전년 톱11에서 10계단 상승했다. 이어 전자/전기공학부 92.83점, 예술학과 91.5점, 건축학부 건축학(5년제) 91.17점, 섬유미술/패션디자인 90.5점 순으로 톱5를 형성했다. 톱5중 미술대학 모집단위는 3개로 전년 4개에 이어 여전한 예체능 강세를 보인다.
통합수능 영향으로 자연계열 모집단위의 전반적인 순위상승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톱5에 자연계열 모집단위가 1개였지만 올해 2개로 늘었다. 아울러 톱2인 전자/전기공학부는 전년 톱16에서 14계단 상승하고, 톱5인 건축학(5년제)은 전년 톱32에서 27계단 상승했다.
톱10까지 범위를 넓혀보면 건축학부 실내건축학 89.67점, 경영학부 89.6점, 서울캠자율전공(인문/예능) 89.2점, 컴퓨터공학과 89.17점, 금속조형디자인과 89점 순이다. 톱7인 경영학부가 인문계열 모집단위 중 최고점수를 기록했다.
다만 홍대의 경우 캠퍼스와 계열별로 수능평균 산출방식이 다른 점을 유의해야 한다. 홍대는 평균점수를 영역별 반영비율에 표준점수를 곱해 활용하고 있다. 특히 톱5 중 3개 모집단위가 포함된 미대의 경우 국수탐 중 2과목과 영어만을 반영한다. 따라서 미대 소속 학과가 상위권을 차지한 것은 미술계의 인기가 높은 이유도 있지만 영역별 반영비율에서 타 계열에 비해 유리한 점도 이유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홍익대는 2023정시에서 인문/자연 수능100%로 합산하고, 인문 국30%+수30%+탐25%+영15%, 자연국20%+수(미/기)35%+과30%+영15%로 합산했다. 다만 세종캠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중 택1 40%+탐40%+영20%로 3과목 반영이다. 예체능계열의 경우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 수능100%, 2단계 수능60%+서류40%로 합산하고, 수능영역별 반영비율도 국수탐 중 택2 각40%+영20%로 3과목을 반영했다.
홍익대는 올해 정원내 수시 2589명, 정시 1312명, 총2365명을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2024수시요강기준 학종으로 학교생활우수자 695명, 고른기회Ⅰ/Ⅱ 44명, 기초생활/차상위 42명, 농어촌학생 80명, 특성화고졸재직자 3명을 선발한다. 교과는 학교장추천자 313명, 교과우수자 354명이며, 논술 515명, 미술우수자 472명, 공연예술우수자 46명, 체육특기자 25명이다. 정시에선 2024전형계획기준 수능우수자로 가군 81명, 나군 80명, 다군 1127명과 공연예술우수자 나군 4명, 다군 특성화고졸재직자 20명을 선발한다. 올해 수시에서 서울캠 학교장추천자/학교생활우수자/논술전형의 인문계열 수능최저를 완화해 국수영탐(1과목) 중 3개합 8이내로 적용한다. 작년엔 3개합 7이내였다.
<2023정시 디자인 ‘최고’.. 전기/전자공 예술 톱3>
홍익대 2023정시 입결을 살펴보면, 최종 등록자 수능 백분위 70%컷 평균기준, 디자인학부가 97.75점으로 가장 높다. 이어
전자/전기공학부 92.83점, 예술학과 91.5점, 건축학부 건축학(5년제) 91.17점,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 90.5점 순으로
톱5를 형성했다. 이중 예체능 미술대학 모집단위가 3개, 자연계열이 2개다. 톱10으로 범위를 넓혀보면 건축학부 실내건축학
89.67점, 경영학부 89.6점, 서울캠자율전공(인문/예능) 89.2점, 컴퓨터공학과 89.17점, 금속조형디자인과 89점
순이다.
이어 톱50까지 국어교육과 88.8점, 경제학부 88.8점, 서울캠자율전공(자연/예능) 88.67점, 영상애니메이션학부 88.5점, 목조형가구학과 88.5점, 판화과 88.25점, 교육학과 87.6점, 법학부 86.8점, 산업/데이터공학과 86.67점, 수학교육과 86.5점, 불어불문학과 86.4점, 국어국문학과 85.6점, 미술대학자율전공 85.5점, 건설환경공학과 85점, 신소재/화공시스템공학부 84.83점, 동양화과 84.75점, 역사교육과 84.4점, 회화과 84.25점, 영어교육과 84.2점, 독어독문학과 84점, 도예/유리과 83.75점, 도시공학과 83.5점, 영어영문학과 82점, 조소과 81점, 게임그래픽디자인(미술계) 80.75점,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79.83점, 전자전기융합공학과 74.5점, 광고홍보학부 74점, 디자인컨버전스학부 71.25점, 세종캠자율전공(자연/예능) 64.33점, 게임소프트웨어(공학계) 63.33점, 조선해양공학과 63점, 과학기술대학 자율전공 62.67점, 건축공학부 61.83점, 기계정보공학과 61.33점, 바이오화학공학과 61.33점, 소프트웨어융합학과 60.67점, 나노신소재학과 58.5점, 세종캠자율전공(인문/예능) 56점, 상경학부 49점 순이다.
전년인 2022정시와 비교해보면 자연계열 모집단위의 전반적 순위상승이 눈에 띈다. 지난해 톱5에 자연계열 모집단위가 1개였지만 올해 2개로 늘었다. 아울러 톱2인 전자/전기공학부는 전년 톱16에서 14계단 상승하고, 톱5인 건축학(5년제)은 전년 톱32에서 27계단 상승했다. 톱10으로 범위를 넓혀봐도 톱6인 실내건축학은 전년 톱28에서 22계단 상승, 톱9인 컴퓨터공학과는 전년과 동일순위를 유지했다. 2022정시 입결 톱10는 미술대학자율전공 95.25점, 섬유미술/패션디자인 95.25점, 금속조형디자인 91.75점, 목조형가구 90.25점, 신소재/화공시스템공 89.67점, 서울캠자율전공(인문/예능) 89점, 국어교육 88.6점, 수학교육 88.17점, 컴퓨터공 87.83점, 예술 87.75점 순이었다.
홍익대가 공개한 추합 번호를 모집인원 대비 충원율로 환산해 살펴보면, 2023정시에서 경영학부가 686%로 가장 높다. 모두 107명 모집에 734명이 추가 합격했다. 충원율은 모집정원 대비 추가합격한 인원의 비율을 의미한다. 추가합격 인원을 모집인원으로 나눈 값이 충원율이다. 충원율 100%는 모집인원을 추가합격인원으로 ‘한 바퀴 채웠다’는 의미다. 10명 모집에 충원율 100%라면 10명이 추가합격해서 예비번호 10번, 즉 전체 20등까지 합격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5바퀴 이상 추합한 곳도 6개 모집단위에 달한다. 경영학부에 이어 교육학과 580%, 역사교육과 571.4%, 국어교육과 556.3%, 경제학부 555.6%, 수학교육과 520% 순이다. 이어 △400%이상 국어국문학과 475%, 영어교육과 464.3%, 건축학부 건축학(5년제) 457.9%, 법학부 426.9%, 신소재/화공시스템공학부 414.3%, 독어독문학과 400% △300%이상 도시공학과 375%, 불어불문학과 370%, 컴퓨터공학과 357.3%, 전자/전기공학부 344.8%, 서울캠자율전공(인문/예능) 342.9%, 산업/데이터공학과 314.3%, 영어영문학과 308.3%, 전자전기융합공학과 308.3% △200%이상 서울캠자율전공(자연/예능) 275.5%, 나노신소재학과 252.9%, 건설환경공학과 250%, 건축공학부 242.9%, 바이오화학공학과 236.8%, 세종캠자율전공(인문/예능) 234.6%, 건축학부 실내건축학 230%,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219%, 소프트웨어융합학과 209.5% △100%이상 광고홍보학부 196.6%, 상경학부 171.6%, 기계정보공학과 155%, 게임소프트웨어(공학계) 150%, 조선해양공학과 146.7%, 세종캠자율전공(자연/예능) 130.9%, 과학기술대학 자율전공 112.5% 순이다.
1바퀴를 넘기지 못한 곳은 금속조형디자인과 50%, 디자인컨버전스학부 36.4%, 영상애니메이션학부 34.8%, 게임그래픽디자인(미술계) 33.3%, 회화과 22.2%, 미술대학자율전공 6.7%, 디자인학부 5.9% 순으로 충원율이 낮았다.
반면, 예술학과,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 목조형가구학과, 판화과, 동양화과, 도예/유리과, 조소과의 7개 모집단위는 추합이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아 충원율 0%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