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정원내 기균 ‘신설’ 179명(5.1%) 모집.. 1단계 서류100 2배수, 2단계 1단계성적70%+면접30%
정시 1325명(37.8%) ‘축소’.. ‘과탐 응시기준 변경’ Ⅰ+Ⅰ 허용, Ⅱ 조정점수 도입 등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대는 정부가 4월 발표한 첨단융합인재양성 정책에 따라 올해 첨단융합학부를 신설하고 정원내 218명을 모집한다. 서울대 모집정원 증원은 30여년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이는 첨단분야 인재양성에 대한 정부차원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해석이다. 첨단융합학부는 또다시 차세대지능형반도체 지속가능기술 혁신신약 디지털헬스케어 융합데이터과학 5개 세부전공으로 나뉜다. 입학 후 3학기를 이수하고 42학점 이상 취득한 학생은 4학기 진입 시 5개 세부전공 중 1개 전공을 주 전공으로 선택해야 한다. 전공선택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지만, 전공적성을 고려해 배정한다는 설명이다. 전형별로는 수시에서 지역균형 30명, 일반전형 98명, 기회균형특별전형(사회통합) 20명이다. '나군'에서 모집하는 정시에선 지역균형 20명, 일반전형 50명이다. 정원외 선발은 수시에서 기회균형특별(농어촌) 5명, 기회균형특별(저소득) 5명, 기회균형특별(특수/북한) 3명 이내다.
전문가들은 올해 서울대의 첨단융합학부 신설로 인해 2024대입에서 최상위권부터 내려오는 자연계열의 대대적인 합격선 변동이 예상된다고 분석한다. 교육부가 발표한 증원 대상 대학에는 서울대 218명을 비롯해 수도권에서 총 817명, 비수도권에서는 경북대 294명을 비롯해 총 1012명이 증원되는데, 그중 수도권에선 서울대 증원인원이 가장 많다. 특히 이번 증원 대상 대학에는 서울대를 비롯해, 고려대 연세대 등 최상위 대학도 포함돼 있어서 대입에서 최상위 자연계 합격선에 전반적으로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SKY 첨단학과의 증원 규모는 총 298명으로 기존에 ‘인 서울’ 상위 대학 합격선이었던 학생 300명가량이 최상위 대학으로 빠져나갈 확률이 높아지면서 전체적인 입시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전형 변화도 많다. 올해 서울대 전형변화는 크게 네 가지로 구분되는데, 우선 수시에서 정원내 기균을 신설했다. 기존에도 기균이 있었지만 그간 정원외로 모집한 반면, 2024학년에는 정원내로 모집한다. 미대 음대를 제외한 모집단위 기준, 서류100%로 정원의 2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70%+면접30%로 반영한다.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올해부터 자연계 수능응시영역 기준을 변경해 자연계열에 해당하는 유형2는 유형2-1, 유형2-2로 세분화된다. 특히 2-1에 해당하는 의대를 포함한 자연계열 15개 모집단위는 과탐 2과목 중 물리학Ⅰ, 물리학Ⅱ, 화학Ⅰ, 화학Ⅱ 중 1개 과목 이상을 응시해야 한다.
과탐 Ⅰ+Ⅰ 조합도 허용된다. 기존엔 과탐 Ⅰ+Ⅱ, Ⅱ+Ⅱ 조합만 허용됐다. Ⅰ+Ⅱ 조합은 서로 다른 분야의 과목을 응시해야 하는 점은 그대로 유지된다. 다만 Ⅱ과목 응시 장려를 위해, 과탐Ⅱ에 조정점수를 도입한다. Ⅰ+Ⅱ 조합은 3점, Ⅱ+Ⅱ 조합은 5점이다.
마지막으로 전공 연계 교과 이수 과목 지정을 들 수 있다. 모집 단위별 학문 분야의 특성을 반영한 전공 연계 교과 이수 과목을 지정하고, 각 모집 단위의 권장 과목 이수 여부를 수시 서류평가와 정시 교과 평가에 반영한다.
서울대는 올해 정원내 기준 수시 2177명(62.2%), 정시 1325명(37.8%)으로 총 3502명을 모집한다. 정시 모집인원은 지난해 1312명(40%)에서 올해 1325명(37.8%)로 13명 축소됐다. 수시는 올해 2177명(62.2%)으로 지난해 1970명(60%)보다 207명 증가했다. 전형별로 학종 일반은 지난해 1408명(42.9%)에서 올해 1492명(42.6%), 학종 지균은 지난해 562명(17.1%)에서 올해 506명(14.4%)으로 일반은 84명이 늘고, 지균은 56명 줄었다. 학종 일반은 학종 1422명(40.6%)과 실기위주 70명(2%)을 합산한 수치다. 지균에서 줄어든 인원은 올해 정원내 신설된 기균으로 이동해 179명(5.1%)를 선발한다. 서울대 정시 비중은 2021학년 23.5%, 2022학년 30.6%에서 정부가 정시확대를 강제한 2023학년 40%로 3년간 두 배 가까이 확대되고 2024학년에도 수능위주전형으로 여전히 40%를 유지한다. 전형별로 정시 일반은 지난해 1176명(35.8%)에서 올해 1169명(33.4%) 7명 소폭 감소했지만, 지균은 지난해 136명(4.1%)에서 156명(4.5%)로 20명 증가했다.

<수시 지균 506명.. 4년 연속 수능최저 완화 ‘3개합 7등급’>
수시 지균으로는 506명을 모집한다. 소속 고교장의 추천을 받은 2024년 2월 국내 고교 졸업 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조기졸업예정자는 지원할 수 없다. 고교별 추천 인원은 2명 이내다. 고교별로 지정된 1명의 학교장추천전형 담당교사가 원서접수 대행사 사이트에 로그인해 지원자의 추천/비추천 여부를 직접 확인해야 한다. 별도의 추천자 명단 공문은 제출하지 않는다.
전형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한 단계별 전형이다. 1단계에서 서류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70%+면접30%로 합산한 후 수능최저를 적용해 최종 선발한다.
수능최저는 4년연속 완화 적용해 국수영탐 중 3개합 7이내다. 탐구는 2과목 등급 평균을 반영한다. 지난해 지역 우수 인재의 균형 선발이라는 전형 취지에 보다 충실하기 위해 국수영탐 중 3개 등급합 7 이내로 완화한데 이어, 올해도 동일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다. 서울대는 2021수시와 2022수시에서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불리해진 고3 수험생을 구제하기 위해 2등급 3개에서 3등급 3개로 수능최저를 완화한 바 있다.
서울대는 학종을 통해 우수한 학업능력과 적극적인 학업태도, 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지닌 학생을 선발하고자 한다. 지균에서는 다양한 지역적, 사회/경제적 배경 하에서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잠재력 있는 인재들을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다수의 평가위원에 의한 다단계 종합평가로 학생부 등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학업능력, 자기주도적 학업태도, 전공분야에 대한 관심, 지적 호기심 등 창의적 인재로 발전할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학생마다 주어진 학업환경이 다르므로 ‘주어진 여건’에서 보인 교과 학습활동의 성취수준과 학업역량을 정성적으로 종합 평가한다. 지원자의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고등학교 전 과정에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뿐 아니라 음악 미술 체육 등 전 교과를 충실히 이수했는지와 서울대 교과이수기준 충족 여부 등을 고려해 평가한다.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는 실기능력을 평가에 반영한다.
서류평가 기준은 크게 학업능력, 학업태도, 학업외 소양으로 나뉜다. △학업능력에서는 ‘주어진 여건’에서 교과 및 학업관련 활동의 성취수준과 논리적 사고력, 과제수행능력 등의 역량을 평가한다. △학업태도는 자기주도적 학습 경험에서 나타나는 지적 호기심과 탐구 의지, 깊이 있는 배움에 대한 열의, 학업수행 과정에서의 적극성 및 진취성, 진로탐색의지 등의 학업 소양을 평가한다. △학업외 소양에선 학교생활을 통해 드러난 개인의 품성뿐만 아니라 리더십, 공동체 의식, 책임감, 사회구성원으로서의 기여 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면접은 의대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 서류 기반 면접이다. 복수의 면접위원이 지원자 1명을 대상으로 10분내외 실시한다. 제출서류 내용을 확인하고 기본적인 학업소양을 평가한다. 사범대학의 경우 교직적성/인성면접을 포함한다. 의대의 경우 서류 기반 면접과 함께 상황/제시문 기반 면접을 복수의 면접실에서 실시한다. 일반과 동일하게 60분내외로 실시하며, 의학을 전공하는 데 필요한 자질, 적성과 인성을 평가한다.
<일반 1492명.. 사범대/미대/음대 전형방법 상이>
수시 일반으로는 1492명을 모집한다. 고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해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가 지원할 수 있다. 고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나 외국 고교 졸업(예정)자도 지원 가능하다.
사범대학과 미술대학, 음악대학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가 1단계에서 서류100%로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50%+면접/구술고사50%로 합산한 후 체육교육과와 디자인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가 수능최저 없이 최종 선발한다.
사대 역시 1단계에서 서류100%로 2배수를 선발한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2단계에서 교직적인성면접을 실시하는 차이가 있다. 1단계50%+면접/구술고사30%+교직적인성면접20%로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사대 체교과는 1단계 합격자 중 단체종목 지원자에 한해 실기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는 면접/구술고사에 반영한다. 미대 디자인과는 서류100%로 2배수를 선발하는 점은 동일하지만, 2단계에서 면접/구술고사만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음대 역시 모집단위별로 전형방식이 상이하다. 피아노과 관현악과는 1단계에서 실기100%로 2.5배수를 선발, 2단계에서 서류60%+2단계실기평가40%로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국악과는 1단계에서 실기와 서류를 모두 반영한다. 실기60%+서류40%로 2.5배수를 선발한 후, 1단계서류50%+면접/구술고사10%+2단계실기40%로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수능최저는 체육교육과와 디자인과만 적용한다. 체육교육과는 국수영탐 중 2개 이상 4등급 이내다. 탐구 4등급 충족 인정 기준은 2과목 모두 4등급 이내다. 디자인과는 국수영탐 중 3개 등급합 7이내를 충족하면 된다.
서류평가는 지균과 동일하게 다수의 평가자에 의한 다단계 종합평가 방식으로 진행한다. 학생부 등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학업능력, 자기주도적 학업태도, 전공 분야에 대한 관심, 지적 호기심 등 창의적 인재로 발전할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자기주도적 학습 경험에서 나타나는 지적 호기심, 학업에 대한 열정, 적극성과 진취성, 학업수행 과정에서의 주도성, 논리적 사고력, 과제수행능력 등의 학업소양을 평가하며, 개인의 품성 외에도 리더십, 공동체 의식, 책임감, 사회적 기여 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면접/구술고사는 제시문 활용 면접이다. 지원자 1명을 대상으로 복수의 면접위원이 15분 내외로 실시한다. 제출서류를 참고해 추가질문이 진행될 수 있다. 모집단위에 따라 30~45분 내외의 답변 준비시간이 주어진다. 고교 교육과정상의 기본 개념 이해를 토대로 단순 정답이나 단편 지식이 아닌 종합적인 사고력을 평가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어진 제시문과 질문을 바탕으로 면접관과 수험생 사이의 자유로운 상호작용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모집단위에 따라 평가내용이 다르다. 인문대학과 사회과학대학(경제학부 제외)은 인문학 사회과학을, 경제학부는 사회과학 수학(인문)을 활용한다.
수리과학부 통계학과는 수학(자연), 물리학전공 천문학전공은 물리학, 화학부는 화학, 생명과학부는 생명과학을 활용한다. 지구환경과학부는 물리학 화학 지구과학 세 가지 유형 중 택1한다. 간호대학은 두 가지 유형 중 택1한다. 화학 생명과학 또는 인문학 사회과학이다.
경영대학은 사회과학 수학(인문), 공과대학은 수학(자연), 농경제사회학부는 사회과학 수학(인문), 식물생산과학부는 생명과학, 산림과학부는 수학(자연), 식품/동물생명공학부는 화학 생명과학을 활용한다. 응용생물화학부는 화학 또는 생명과학 중 택1한다.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와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는 수학(자연)을 활용한다.
사범대학 중 교육학 국어교육 영어교육 독어교육 불어교육 사회교육 역사교육 지리교육 윤리교육 체육교육은 인문학 사회과학을 활용한다. 수학교육은 수학(자연), 물리교육은 물리학, 화학교육은 화학, 생물교육은 생명과학, 지구과학교육은 지구과학에서 출제한다. 소비자학전공은 사회과학 수학(인문), 아동가족학전공은 인문학 사회과학, 식품영양학과는 화학 생명과학을 활용한다. 의류학과는 화학 생명과학, 또는 사회과학 수학(인문) 중 택1한다.
약학계열과 첨단융합학부는 수학(자연)을 활용한다. 자유전공학부는 세 가지 유형 중 택1한다. 인문학 수학(인문), 또는 사회과학 수학(인문), 또는 수학(인문) 수학(자연)이다.
의학계열은 다중미니면접을 실시한다. 의대는 상황/제시문 기반 면접과 서류 기반 면접을 복수 면접실에서 진행한다. 면접시간은 60분 내외다. 상황 숙지를 위한 답변 준비 시간을 별도로 부여할 수 있다. 의학을 전공하는 데 필요한 자질, 적성/인성을 평가한다.
치의학과는 면접실당 10분간 총 4개 면접실에서 진행한다. 다양한 상황 제시와 제출서류 내용을 확인한다. 치의학을 전공하는 데 필요한 자질과 적성 인성 등을 평가한다. 상황 숙지를 위한 답변 준비 시간을 별도로 부여할 수 있다.
수의대는 면접실당 10분, 총 5개 면접실에서 진행한다. 상황 숙지를 위한 답변준비 시간을 별도로 부여할 수 있다. 다양한 상황 제시와 생명과학과 관련된 기본적 학업 소양을 확인한다. 수의학을 전공하는 데 필요한 자질과 적성 인성 등을 평가한다.
<기균 사회통합 179명 ‘신설’.. ‘수능최저 미적용’>
서울대는 올해 수시 기균(사회통합)을 정원내 신설하고 179명을 모집한다. 고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해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로 농어촌학생, 저소득학생, 국가보훈대상자, 서해5도학생, 자립지원대상아동 등 지원자격을 갖춘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미대와 음대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 1단계 서류100%로 2배수를 정한 뒤, 2단계에서 1단계성적70%와 면접30%로 합산한다. 1단계 서류평가 방식이나 2단계 면접방식은 수시 지균과 동일하다. 다만 지균과 다른 점은 전 모집단위에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차이다.
<달라진 모집단위별 수능 응시영역기준 ‘확인’>
수시 지균 전체와 일반의 일부 모집단위에서 적용하는 수능최저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먼저 수능 응시영역기준부터 살펴봐야 한다. 모집단위별로 유형1, 유형2-1, 유형2-2, 유형3로 구분하며, 지정된 수능 응시영역기준에 제시된 영역에 모두 응시해야 한다.
유형1은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간호대학, 경영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농경제사회학부), 사범대학(교육 국어교육 영어교육 독어교육 불어교육 사회교육 역사교육 지리교육 윤리교육), 생활과학대학(소비자아동학부 의류학)이 해당한다.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를 비롯해, 제2외국어/한문을 모두 응시해야 한다. 수학/과학 모두 지정 선택과목은 없다. 탐구는 사탐/과탐 중 구분 없이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유형2-1는 자연과학대학(물리천문학부(물리학/천문학) 화학부), 공과대학(기계공학부 전기/정보공학부 에너지자원공학 항공우주공학), 농업생명과학대학(식물생산과학부 식품/동물생명공학부 조경/지역세스템공학부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 사범대학(물리교육 화학교육 생물교육), 의과대학이 해당한다.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5과목을 응시하면 된다. 수학은 미적분과 기하 중 1과목을 택해야 하며, 탐구는 과탐 8과목 중 2과목을 선택한다. 과탐은 Ⅰ+Ⅰ, Ⅰ+Ⅱ, Ⅱ+Ⅱ 조합 모두 응시 가능하지만, Ⅰ+Ⅱ 조합의 경우 화학Ⅰ+화학Ⅱ와 같이 동일 분야 Ⅰ+Ⅱ 조합은 인정하지 않는다. 여기에 과탐 2과목 중 물리학Ⅰ, 물리학Ⅱ, 화학Ⅰ, 화학Ⅱ 중 1개 과목 이상을 반드시 응시한다.
유형2-2은 유형 2-1에 해당하지 않은 자연계열 모집단위가 해당한다. 자연과학대학(수리과학부 통계학과 생명과학부 지구환경과학부) 간호대학 공과대학(광역 건설환경공학부 재료공학부 컴퓨터공학부 화학생물공학부 건축학과 산업공학과 원자핵공학과 조선해양공학과) 농업생명과학대학(산림과학부 응용생물화학부) 사범대학(수학교육 지구과학교육) 생활과학대학(식품영양학과 의류학과) 수의대 약대 첨단융합학부 치의학과 등이다.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5과목을 반영하고 탐구는 과탐 8과목 중 서로 다른 2과목에 응시해야 한다.
유형3은 음악대학 미술대학(디자인과) 사범대학(체육교육과) 자유전공학부가 해당한다.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를 반영한다. 수학 과학에 지정 선택과목은 없다.
<정시 1325명.. 일반 1169명, 지균 156명>
올해 서울대는 정시에서 일반 1169명, 지균 156명으로 총 1325명을 모집한다. 지균으로는 수능60%+교과평가40%로 일괄합산해 선발한다. 일반으로는 1단계에서 서류100%로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80%+교과평가20%로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다만 미대는 1단계 수능100%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40%+실기30%+면접30%로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사대 체교과는 1단계에서 수능100%로 3배수, 2단계에서 1단계80%+실기20%로 합산해 선발한다. 음대의 경우 성악과는 1단계에서 수능51%+실기49%로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40%+2단계실기40%+면접20%로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작곡과는 1단계에서 수능55%+실기45%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40%+2단계실기40%+면접20%로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음악학과는 수능55%+실기평가35%+면접10%로 일괄합산해 선발한다.
모집단위별 수능응시영역 기준을 적용한다. 수능 성적은 국어 수학 탐구는 표준점수로, 영어 한국사 제2외/한문은 감점으로 합산해 반영한다. 반영비율은 국33.3%+수40%+탐26.7%다. 영어는 1등급까지는 감점하지 않고 2등급부터 차등 감점한다. 2등급 0.5점, 3등급 2점을 감점한 이후 2점씩 감점폭이 커진다. 한국사는 3등급까지는 감점을 적용하지 않는다. 4등급 0.4점, 5등급 0.8점 식으로 등급당 0.4점 차등 감점해 9등급은 2.4점 감점한다. 유형1 모집단위 지원자에 한해 적용하는 제2외국어/한문 감점의 경우 2등급까지 감점이 없고 3등급부터 0.5점씩 감점해 9등급은 3.5점을 감점한다. 유형2-1, 유형2-2 모집단위 지원자는 과탐 응시조합에 따라 조정점수를 부여한다. Ⅰ+Ⅱ 조합은 3점, Ⅱ+Ⅱ 조합은 5점이다. 사대는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교직적인성면접을 실시하고, 가산점을 부여한다. 수의대 의대 치의학과는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적인성면접을 실시해 결격 여부 판단에 활용한다.
2단계에서 반영되는 정시 교과평가는 학생부의 교과학습발달상황만을 평가한다. 교과 이수 현황, 교과 학업성적,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만을 반영한다. 이를 통해 모집단위 관련 학문 분야에 필요한 교과이수, 학업수행의 충실도를 평가한다. 평가방법은 과목이수 내용, 교과 성취도, 교과 학업수행 내용의 3개 항목으로 구분된다. 과목이수 내용은 교과 이수 현황을 토대로 진로/적성에 따른 선택과목 이수 내용을 확인한다. 교과 성취도는 기초 교과 영역과 모집단위 관련 교과 성취도의 우수성을 평가한다. 과목 수준과 수강자 수, 원점수, 평균(표준편차), 성취도별 분포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교과 학업수행 내용을 평가하기 위해 교과별 수업 활동에서 나타나는 학업수행의 충실도를 본다.
각 항목의 평가등급은 A B C의 3개 등급으로 구분해 2명의 평가자가 독립적으로 평가한 후 등급조합에 따라 점수를 부여한다. A는 과목이수내역이나 교과성취도, 수업성취도가 모두 고르게 우수할 경우 부여한다. 교과 등급만으로 학생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학업태도도 고려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반대로 C는 고교생활을 충실히 하지 않았다고 판단되는 경우이며, B는 일반적인 정도의 학업 수행 능력일 경우다.
<전공 연계 교과이수 과목 제시.. 수시 서류평가, 정시 교과평가 반영>
서울대는 2024학년부터 적용되는 각 모집단위 학문 분야의 특성을 반영한 전공연계 교과이수 과목을 공개하고 있다. 고교교육과정개정 취지에 따라 학생이 고교교육과정에서 선택해 배우는 과목이 진학을 희망하는 모집단위의 전공교육과정과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서울대 입학본부는 “서울대는 학생이 처한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고교 교육과정을 통해 이수한 공통과목과 자신의 진로/적성에 따른 선택과목 이수 내용을 포함해 모든 과목에서 나타나는 학생의 학업 충실도를 중요하게 평가한다”고 밝혔다.
전공연계 이수과목은 모집단위별 핵심 권장과목과 권장과목으로 나뉜다. 핵심 권장과목은 학생이 희망하는 전공 분야의 학문적 기초 소양을 쌓을 수 있는 필수 연계 과목이며, 권장과목은 모집단위 수학을 위해 교육과정에서 배우기를 추천하는 과목이다. 권장과목을 제시하지 않은 학과(부)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은 자신의 적성과 진로 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과목을 학습하면 된다. 예를 들어 의예과의 경우 핵심 권장과목으로 생Ⅰ을 제시하고, 권장과목으로 생Ⅱ 미적분 확률과통계 기하를 제시하는 식이다. 전공 연계교과이수 과목의 이수 여부는 지원자격과는 무관하다. 다만, 각 모집단위가 권장하는 과목이수 여부는 수시 서류평가 및 정시 교과평가에서 반영된다.
<수시 원서접수 9월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대의 2024수시 원서접수는 9월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서류제출 기간은 원서접수 마감일보다 하루 더 연장한 14일까지 받는다.
일반 1단계 합격자는 음대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가 11월17일 발표한다. 사대 체교과 실기평가(단체종목)는 11월23일에 치른다. 면접 및 구술고사는 수의대 의대 치의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가 11월24일 진행하고, 사대 교직적인성 면접도 같은 날 진행한다. 수의대 의대 치의학과 면접 및 구술고사는 11월25일 실시한다.
일반의 음대는 1단계 실기평가를 9월20일부터 23일 사이에 실시하고, 1단계 합격자를 10월13일 발표한다. 1단계 합격자는 10월16일, 17일 사이 2단계 전형료를 납부하고, 2단계 실기평가를 11월23일부터 25일 사이에 치른다. 국악과의 경우 12월2일 면접 및 구술고사를 본다.
기균 1단계 합격자는 11월17일 발표하고 1단계 합격자는 11월20일부터 21일까지 2단계 전형료를 납부한다. 미대 음대 실기평가는 11월23일부터 25일 사이 진행되고, 면접은 수의대 의대 음대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가 12월1일, 수의대 의대 음대는 12월2일 치른다.
지균 1단계 합격자는 11월24일 발표한다. 2단계 전형료는 11월27일, 28일 사이에 납부한다. 이후 면접은 수의대 의대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를 대상으로 12월1일 진행한다. 수의대 의대 면접은 12월2일 치른다.
최종합격자는 12월15일 발표한다. 등록기간은 12월18일부터 21일까지다. 충원합격자 발표와 등록은 12월22일부터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